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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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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죽염, 할랄 인증 재획득 2015-07-30
 
인산죽염 5종류, 할랄 인증 재획득
말레이시아에 인산죽염 매년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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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염종가 ㈜인산가는 최근 국내 식품 업계 최대 관심사인 할랄HALAL 인증을 이미 2년 전 완료했고 최근 실사를 거쳐 재인증받았다. 중동 및 동남아시아 이슬람국가의 식품 수출 시장 진출에 있어 할랄 인증은 필수 요소다. 정부도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지난 3월 국내 식품 업계의 할랄 인증 제도 지원 및 정보 제공을 위해 ‘할랄 사업단’을 출범시키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죽염종가 인산가는 이미 2년 전인 2013년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 산하기관인 이슬람개발부JAKIM로부터 인산죽염 5종류에 대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그 이후 말레이시아에 인산죽염을 매년 수출하고 있다. 그러나 할랄 인증은 2년마다 재인증을 받아야만 그 인증이 유효하다. 이에 인산가는 지난 6월 1일부터 2박 3일 동안 말레이시아 이슬람개발부에서 파견 나온 검사관 2명으로부터 경남 함양에 위치한 죽염제조공장 및 인산죽염 5가지 제품에 대한 매우 엄격한 할랄 인증 현장 검사를 받았다. 그 후 1개월 이상의 이슬람개발부 내부 심의를 거쳐 지난 7월 16일 할랄 인증 재획득을 정식 통보받았다. 할랄은 아랍어로 ‘허용된 것’이라는 뜻으로 이슬람 율법상 무슬림들이 먹고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인증 제도다. 할랄 식품 시장은 세계 식품 시장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