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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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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의학은 힘이 세다 200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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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박실장>

모든 불경(佛經)의 첫머리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여시아문(如是我聞) _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오래 전 부처께서 열반에 드셨습니다.
부처의 설법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서는 그 분께서 생전에 하신 말씀을 그대로 기억해 암송해야 했을 것입니다.
그 당시 녹음기가 있을 리 만무했을 터, 믿을 것은 오로지 인간의 기억력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처음, 부처님 열반 이후 오백 명의 비구니들이 암송하며 몸과 영혼에 새겼던 부처님의 말씀을 누군가 이어받아 역시 제 몸에 새기고, 바위와 대나무와 종이에 옮겨 적었을 것입니다.
 
요즘 죽염이며 유황오리, 마른명태, 홍화씨, 다슬기, 벌나무 등 인산의학 비방을 방송 매체 곳곳에서 앞다투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마치, 자신들의 이야기인 양 출처도 저자도 밝히지 않고 『神藥』 책의 내용을 베끼고 있습니다.
 
정작, 아버지 인산의 구술(口述)을 받아 적어 신약 비방을 집대성한 장본인 김윤세 교수는 남들이 이러고 저러고 간에 아무 말이 없습니다.
그저 묵묵히, 30년 넘는 세월 동안 인산의 의학 정신을 입으로 말하고 손으로 적어 대중들에게 전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생에 들어 자신의 몸에 새긴 아버지 인산의 사상을 다음 생을 살아갈 인류에게 전해주고자 오직 활인구세(活人救世) 정신으로 이바지할 뿐입니다.
 
- 2014년 11월 25일, 대전에서 대중을 상대로 강연 중인 김윤세 교수.